외형적 형태의 기관지 천식 즉 알레르기 천식은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들에 과도하게 예민함 때문에 나타나는 한 개의 면역 질병이다. 알레르기 질병들 즉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습진, 그리고 두드러기와 같은 질병들을 알레르기 천식 환자들이 함께 가지고  있거나 혹은 이전에 그들을 가지고 있었다.

 아토피 습진(일명 유아 습진)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의 최고 50%에서 최저 25%가 이후에 기관지 천식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Pearson, 1968, Dawson et al, 1969).

 30세 이후에 알레르기 천식(외형적 형태의 천식) 혹은 내면적 형태의 천식을 가진 환자들은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습진의 역사를 가지는 경향이 거의 없다(Pearson, 1968).

 알레르기 질병들은 한 개의 면역 질병으로 혈청 속에 있는 면역글로불린(Ig E) 항체가 알레르기 항원에 반응해서 세포들에 의해서 고착되어진 것이다. 이들 항원들은 집안 먼지, 털, 동물들의 킷털, 꽃가루 들, 곰팡이들, 그리고 음식들이다. 이 항원들이 취약한 사람들 안에서 Ig E 항체의 생산을 유도해서 항원들이 코 안에 들어왔을 때는 알레르기 비염을, 피부에서는 아토피 습진과 두드러기를 그리고 기관지에서는 알레르기 천식을 생산하게 된다.

 이들 항원에 노출되어진 모든 사람들이 다 Ig E(면역글로불린 E의 약자) 항체를 개발하는 것은 아니다. 코 안의 강(비인 강)에, 피부에 그리고 위와 장안에 거주하고 있는 베타 임파구(B 세포들)들이 알레르기 항원이 몸 안에 들어오면 첫 번째로 감지를 한다. 그 베타 임파구들이 분열되어 혈장 세포로 성숙한다. 이것이 특수한 Ig E 항체를 형성한다. 분자량이 19800 달톤를 가진 Ig E는 당 단백질이다.

 Ig E 항체 형성이 얼마나 오랫동안 그리고 어떻게 철처하게 그 항원에 노출이되었느냐에 달려 있다(White et al, 1970). Ig E가 코 안에서 알레르기 항원을 만나게 되면 알레르기 비염을, 피부 안에서 알레르기 항원을 만나게 되면 아토피 습진을, 두드러기를 그리고 기관지에서 알레르기 항원을 만나면 기관지 천식을 불러 일으킨다.

 단지 사람들의 40%가 심하게 그리고 계속해서 알레르기 항원들에 노출된다. 그 결과로 과도하게 예민함을 개발하게 된다. 실제로 그 비율은 500명 중에 1명이 이 항원에 예민하게 된다(Aas, 1969).

 연구 결과 알레르기 면역 질병을 가진 환자들은 건강한 사람들 보다 혈청 속에 Ig E 항체들이 6배-7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Johanson et al, 1967, 1968a).

 천식은 기관지 수축이 없이는 천식이 없고 반대로 천식이 없으면 기관지 수축이 없다. 핵심은 기관지 수축이 어떻게 일어나느냐? 하는 것에 학자들의 연구의 초점이 모아져왔다. 알레르기 천식 환자들은 기관지의 수축으로 인해서 씩씩거리게 되고 호흡 곤란을 가지게 된다.

 우리 몸 안에 알레르기 항원들이(집안의 먼지, 털, 동물의 깃털, 꽃가루 들, 곰팡이들, 음식들)이 들어오면 여기에 면역글로불린 E라(Ig E)는 항체가 접근을 해서 그들이 적의 침입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것을 알레르기 항원과 Ig E 항체이 상호작용이라고 부른다. 이 상호작용에 의해서 중간에 조정을 하는 호르몬 물질들 즉 조정자들이 등장을 한다, 이 조정자들 속에서는 에피네피린, 놀에피네피린, 아세치클로린, 히스타민, 알파-아드레날, 베타 아드네날 등의 호르몬 조정자들이 등장을 해서 몸의 보호 작용을 해서 기관지 수축을 일으킨다. 병균이 칩입하면 몸에 열을 내서 그들을 약화 시키는 것과 같은 이치로 기관지를 수축해서 몸에 침입한 적들을 차단하려는 우리 몸의 보호작용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이 기관지 수축 작용이 호흡 곤란과 씩씩거림을 불러 일으켜서 천식 환자가 되어 버린다.

 알레르기 천식 즉 외향적 천식의 발병 원인들에 대해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내면적 천식에 대해서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내면적 천식 환자들은 가족들 중에서 알레르기 질병의 역사가 없다. 그들은 주로 나이 많아서 천식을 가진다, 계절에 관계 없이 일년 내내 천식을 가진다, 이들은 기관지염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일부 학자들은 그들은 "기관지염 천식"으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내면적 천식의 첫 천식 공격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 즉 홍역, 감기, 특이한 폐염을 가진 후에 첫 천식 공격을 가진다는 점에서 알레르기 천식과는 다르다.

 이들은 특별히 약물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스피린과 인도메타신(관절염, 통풍 치료제)에 특별히 예민한 것으로 나타나있다.이들 약물들이 씩씩거림과 호흡 곤란을 불러 일으킨다. 고로 알레르기 항원에 의해서 원인이 된다고 보지 않고 있다(Stoner et al, 1973).

 오히려 이들은 기도의 부드러운 근육은 호흡기 섬모의 바이러스 감염 공격을 만나게되면 다양한 비항원적인 자극으로 반응을 하는 것으로 염증, 부교감신경 조직 흥분 그리고 브래디킨으로 기관지 수축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들은 기도 안에서 감각적인 수용돌기의 감각 최저 한계점이 낮아서 부분적으로 반사적인 기관지 수축을 가져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Gold, 1976).

 기관지 천식의 발병학은 알레르기 항원, 감염 그리고 선천적으로 취약함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천식 어린이 환자들의 최저 25%에서 최고 45%가 사춘기을 통과하면서 천식을 극복하는 것으로 그리고 내면적 형태의 천식의 청소년들이 집을 떠나게 되면 50%가 회복을 한다는 점들은 이 이론으로는 설명을 할 수가 없다. 최근에 여러 학자들의 연구 특별히 심리신체 의학의 발달로써 위의 요소에 심리적인 요소들이 더 붙여졌다. 천식 공격의 첫 공격이나 재발 공격에서 반드시 심리적인 촉진 요인이 있었다는 연구들이 그 증거로써 심리적인 요소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